마다가스카르에서 온 편지
한끼의식사기금이 2020년부터 지원해 온 코로나19 피해 가정의 학생을 위한 교육비지원 사업이 어느덧 2021년 하반기 결산을 맞았습니다. 코로나19로 마다가스카르의 많은 가정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반기 지원했던 47명에서 13명의 수혜 아동을 추가로 발굴하여 총 60명에게 학비와 9월 새 학기의 교재를 제공하여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그중 2명의 학생이 좋은 성적으로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획득하고 대학에 합격하였다고 하니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감사와 축복의 서신을 전합니다.
마다가스카르 후원 아동들과 현지 코디네이터 리스 산드라가 후원자 여러분께 보내온 서신입니다.
안녕하세요.!
후원자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셨다면 아빠 엄마가 어떻게 저를 좋은 학교에 보내실 수 있었을지 모르겠어요. 제가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학교에 가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얼마나 큰 행복과 기쁨을 느꼈었는지 옆에 계셨다면 금방 아셨을 거예요.
저에게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사라(Sarah)
사라(Sarah)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저희를 버리고 떠나셨어요. 어머니는 형편이 안 되어 저희를 학교에 보낼 수 없었어요. 저희가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학교에 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저는 정말 행복했어요. 어머니가 얼마나 크게 기뻐했는지 상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Thank you so much! 사세인(Sasaine)
사세인(Sasaine)
안녕하세요. 저는 7학년 로미예요.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어요. 도와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로미(Romi)
저는 로미형의 동생이에요. 저희를 도와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기뻐요! 시트라카(Sitraka)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나요?
후원자님께서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이렇게 후원자님께 편지를 쓰게 되어 매우 고맙고 행복하며, 저에게 해 주신 모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감사한데 어떻게 갚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다 갚을 수 없으니 후원자님에게 은총을 주시라고 하느님께 간청했어요. 제가 이렇게 기도하니 하느님께서 후원자님께 건강을 주시고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도록 해 주실 거예요.

사브리나(Sabrina)
저를 위해 후원자님께서 해 주신 모든 일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희 가족 모두는 후원자님께서 지원해 주신 도움에 매우 기뻐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저는 18.04점을 받았고 반에서 2등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후원자님께서 저희 엄마가 많이 힘들지 않게 학비를 지원해 주셨기 때문에 1년 내내 저의 성적이 항상 좋았고 저는 걱정하지 않고 제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9학년에 다닙니다. 저는 의사가 되어 더 많이 사랑하고 남을 돕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탄티아나(Tantiana)

탄티아나(Tantiana)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나요?
감사합니다.안젤로(Angelo)

친애하는 후원자님들께

리스 산드라(Ris Sand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