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네팔] 네팔 여성재봉교육 수강생 스토리 : 디파타루(Dipa Tharu)와 히라푼(Hira Pun)
[디파타루(Dipa Tharu)] 디파타루(Dipa Tharu)는 CDCA에서 제공하는 재봉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후 인도에서 자신의 재봉틀 가게를 열고 재봉 교육 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경제적 상태는 남편이 있는 인도 남자와 결혼했기 때문에 꽤 좋습니다. 또한, 인도 정부는 재봉 교육 수료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한 대의 재봉틀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디파타루 1대를 받았고 나머지 5대는 직접 구입했습니다. 그녀는 각 수강생에게 5000루피(약78,000원)를 받으며 여섯 명의 소녀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여성들이 기술을 배우고 가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가르친 소녀들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신감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디파타루의 가게][히라푼]히라푼(Hira Pun)도 디파 타루와 함께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녀도 재봉 가게를 열고 부업으로 학생들의 옷, 쿠르타, 수르왈을 직접 만들어 팔아 월 3000(약47,000원)에서 5000(약78,000원)루피를 벌고 있습니다. 인도와 네팔 정부의 지원이 없어서 그녀는 한 대의 재봉틀을 사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한 대의 기계를 구입하고 성공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따라서 농사 짓는 일과 함께 자신의 재봉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디파, 히라와 함께 재봉 수업을 들은 대부분의 다른 소녀들도 히라푼과 같이 자영업을 운영하며 월 2500루피(약39,000원)에서 4000루피(약62,000원)를 벌고 있습니다. 이 소녀들은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돈을 벌어들일 수 있었습니다. 이로써 재봉기술 교육은 테라이 지역의 젊은 소녀들과 여성들에게 경제적 안정성과 독립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자아를 인정받는 느낌과 다른 사업을 추구할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