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사업 시작,
그리고 3개월
독거노인 지원사업
케냐 키텐겔라 진료소 의약품 지원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
당신의 작은 나눔으로 시작됩니다.
삶의 기본 요건인 식량, 물, 의료 및 교육부터 국제원조, 기후변화와 인권까지.
한끼의 식사기금은 아름다운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끼의식사기금에서는 제대로 된 실내 건물이 없어 야외에서 수업을 하며 날씨에 따라 빈번이 수업을 중단하는 말라위 빈민여성들과 유아동들을 위한 실내교육센터의 건축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실내 교육센터는 빈민여성들이 기초교육과 기술교육으로 자존감과 자립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에코우먼프로그램과 조기교육기관이 없어 학교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유아동들을 위한 프리스쿨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안전하고 마음 편한 배움터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해 완공한 제1호 칼룸바 건축센터에 5-6세 취학준비반을 위한 교실 증축과 제2 실내 교육센터인 은쿰비에코우먼센터를 건축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2월 은쿰비교육센터와 칼룸바교실 증축 건축자재 구입과 수송 모습 그런데 은쿰비 교육센터 건축과 칼룸바 어린이집 교실 증축이 말라위를 덮친 사이클론과 폭우의 피해로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는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사이클론의 피해 모습실내 건축 제 2호 은쿰비에코우먼센터는 주변의 13개 마을에서 약 90여 명의 여성들이 변변한 실내건축물 없이 마을 가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하다가 폭우로 무너지는 통에 야외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은 여전히 10대 임신과 조혼 비율이 높지만 강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에코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참여로 초기 60여 명이었던 여성들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여성들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기꺼이 벽돌을 만들고 물을 길어 오며 한껏 실내 교육센터를 갖기를 고대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또한 교실이 부족하여 대기하고 있는 칼룸바교실증축은 교실이 부족하여 대기하고 있던 5-6세의 60명의 아동들과 부모님들이 다른 아이들처럼 하루빨리 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도록 교실이 완성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무너진 건물을 뒤로 수업하는 은쿰비여성들 칼룸바 5-6세 반 대기 아동들 이번 사이클론 피해로 만들어 놓았던 벽돌들이 손상되고 말았으니 얼마나 상심이 되었을까 느껴집니다. 폭우와 길어진 우기가 끝나고 다시 벽돌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사이클론과 폭우로 망가진 벽돌들 다행히도 망가진 벽돌을 보고 낙담하기 보다는 5월이 접어들어 은쿰비와 칼룸바 여성들, 그리고마을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다시 벽돌이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망과 낙담보다는 용기와 희망으로 다시 힘을 내고 있는 에코 여성들과 마을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응원을 보냅니다. 튼튼하고 멋진 희망의 배움터 은쿰비 에코우먼 센터와 칼룸바 5-6세반 교실이 완공될 때까지 한끼의식사기금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끼의식사기금은 소외된 이주노동자의 건강개선을 위한 병원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과 4월, 한끼의식사기금의 지원을 받은 수혜자들의 근황을 알아보기위해 전화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한끼의식사기금과 사랑의 열매에서는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인 이주노동자의 건강개선을 위한 병원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혜자는 카자하스탄에서 건너와 한국에서 일하는 다니야르씨입니다.. 한끼의식사기금에서 병원비 200만원을 지원해드렸습니다.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카자하스탄에서와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다니야르(DANIYAR UTEBAYEV)입니다. Q. 한국에는 어떻게 오시게 되었나요? 그동안 한국에서의 생활도 이야기해주세요.A. 2017년 10월에 저 혼자 한국에 관광비자로 가족들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왔고, 제 아내는 작년(2022년)에 저를 따라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인력 사무실을 통해 일용직을 전전하며 생활하였습니다. 의사소통과 비자 문제로 고정적인 일자리를 얻기가 어려워 일용직으로 근로하며 적은 돈이라도 본국에 있는 아이들에게 생활비를 꾸준히 보내주었습니다. 최근 2년 동안에는 부산신항 만에 있는 콘테나에 있는 화물을 나르는 일을 하며 돈을 벌었습니다. Q. 어떤 이유로 입원을 하게 되었나요?A. 목신경 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로 응급실 내원, 수술은 끝났고 현재 병원에서 약물치료중입니다. Q. 한끼의식사기금의 병원비 지원사업 수혜자로 선정이 되셨는데, 지원이 필요했던 이유가 있었을까요?A. 저와 제 아내의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서 모아둔 돈이 없었습니다.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병원비가 제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나왔습니다. 제 아내와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Q. 몸 회복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A.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습니다.Q. 후원해주신 한끼의식사기금과 사랑의 열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A. 저의 사연을 듣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제 아내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한끼의식사기금과 사랑의 열매에서는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인 이주노동자의 건강개선을 위한 병원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여섯째 수혜자는 중국에서 건너와 한국에서 일을 하고있는 진용씨(JIN ZHENLONG)입니다. JIN ZHENLONG씨에게는 암수술후 항암치료 및 검사를 위한 병원비 36만원을 지원해드렸습니다.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온 JIN ZHENLONG(김진용) 입니다. Q. 한국에는 어떻게 오시게 되었나요? 그동안 한국에서의 생활도 이야기해주세요.A. 2005년도에 한국에 돈 벌러 들어왔고 서울, 창원 등 여러 지역을 옮겨가며 생활을 했습니다. 지금 사는 울산에서 크레인 만드는 작업을 10년 넘게 해오던 와중에 간암으로 일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내가 가장의 역할을 하며 생계를 책임졌는데, 외벌이로는 생활비와 병원비 모두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해서 일하던 크레인 회사에 부탁해서 일주일에 한 두 번정도 일당을 받으며 일을 하고있습니다. Q. 어떤 이유로 입원을 하게 되었나요?A. 지난 2020년 암세포가 갈비뼈에도 퍼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항암치료와 검진을 받고있습니다. Q. 한끼의식사기금의 병원비 지원사업 수혜자로 선정이 되셨는데, 지원이 필요했던 이유가 있었을까요?A. 제가 아파서 아내가 혼자 일을 하고 있는데 그 돈으로는 저희 가족 생활비로도 부족합니다. 거기다가 올해 2월부터 건강보험 비급여 보장이 축소되어서 제가 부담할 항목이 많아져서 지난 2월에 항암치료를 포기했어야 했습니다. 한번 병원가면 약값도 너무 많이 나옵니다. 한끼의식사기금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Q. 몸 회복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A. 몸이 나아지면 일도 다시 조금씩 해서 아내의 수고를 덜어주고 싶습니다. 항상 미안합니다. 아프기전 일했던 회사에 부탁해서 돌아갈 예정입니다. Q. 후원해주신 한끼의식사기금과 사랑의 열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A. 비급여 보장이 줄어들어 항암치료를 포기해야 했을 때 앞으로의 치료도 막막했습니다. 약값도 한 두 푼이 아니다 보니 매번 부담됐었는데, 한끼의식사기금에서 지원해주신다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한끼의식사기금과 사랑의 열매에서는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인 이주노동자의 건강개선을 위한 병원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다섯번째 수혜자는 중국에서 건너와 한국에서 일을 하고있는 설리건(XUAN LIJIE )입니다. 설리건씨에게는 암수술후 항암치료 및 검사를 위한 병원비 36만원을 지원해드렸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에서 온 XUAN LIJIE (설리건) 입니다. Q. 한국에는 어떻게 오시게 되었나요? 그동안 한국에서의 생활도 이야기해주세요.A. 2014년도에 한국에 관광으로 왔다가 남편의 빚을 갚기 위해 한국에서 식당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중국에 있었고, 제가 한국에 온 지 2년후에 사망했습니다. 그치면 빚이 남아서 계속 일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특별히 힘든 건 없었고 그저 빚 갚아야 한다는 생각만 하며 지냈습니다. Q. 어떤 이유로 입원을 하게 되었나요?A. 작년(2022) 직장암의 암세포가 폐까지 퍼져서 폐절 제수 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병원을 다니며 항암치료 와 검사를 계속 받고있습니다. Q. 한끼의식사기금의 병원비 지원사업 수혜자로 선정이 되셨는데, 지원이 필요했던 이유가 있었을까요?A. 한국에서 식당 부엌일을 하며 월 150만원을 벌었고, 이 돈으로 빚을 갚느라 돈을 모을 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중국에 있는 친척들에게 돈을 빌려 병원비를 내고 있어 빚은 늘어 가서 도움이 절실했습니다. Q. 몸 회복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A. 몸이 회복할 때까지 한국에서 계속 있을 예정이고, 또 회복 후에는 친척들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한국에서 일하다가 아들이 있는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Q. 후원해주신 한끼의식사기금과 사랑의 열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A. 수술하고 나서 더 이상 돈을 빌릴 곳이 없었을 때 한끼의식사기금에서 병원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운이 좋은 거 같습니다. 제가 받은 것을 돌려주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끼의식사기금과 사랑의 열매에서는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인 이주노동자의 건강개선을 위한 병원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혜자는 태국에서 건너와 한국에서 일을 하고있는 수완찬나파씨입니다. 한끼의식사기금에서 병원비 200만원을 지원해드렸습니다.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에서와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수완찬나파(Imprasong Suwanchannapha)입니다. Q. 한국에는 어떻게 오시게 되었나요? 그동안 한국에서의 생활도 이야기해주세요.A. 작년(2022년) 6월에 한국에 처음 왔습니다. 태국에는 아이 3명과 부모님이 있고, 태국에서 일하는 벌이로는 가족 모두를 부양하기 어려워 혼자 한국에 오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수입 대부분은 태국에 있는 가족들의 생활비와 아이들 교육비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의사소통이 가장 어렵고, 병원비로 인한 부담감이 가장 힘듭니다. Q. 어떤 이유로 입원을 하게 되었나요?A. 오래전부터 복통이 있었습니다. 이 복통이 입원하기 전부 터 점점 심해져 돈이 없어서 진통제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나아지질 않아서 큰 병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우측 난소 내 종양 크기가 11cm 되어서 응급수술을 하였습니다. Q. 한끼의식사기금의 병원비 지원사업 수혜자로 선정이 되셨는데, 지원이 필요했던 이유가 있었을까요?A. 제 수입은 그때그때 태국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주었고, 남은 돈으로는 당장 생활비로 지출했기 때문에 따로 저축해둔 돈이 없었습니다. 현재 통장에 아주 소액만 남아있습니다. 몸이 아픈 것보다 병원비 걱정이 더 큽니다. Q. 몸 회복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A. 원래 일했던 자동차공장으로 돌아가서 일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교육비와 생활비가 더 필요합니다. 돈을 더 벌고 본국으로 가고 싶습니다. Q. 후원해주신 한끼의식사기금과 사랑의 열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A.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되고, 일도 못 하고 몸이 아프니 정말 속상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3년 1분기] 공익법인 기획재정부 한끼의식사기금 재지정 고시 안내
2023.04.04[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보릿고개와 사이클론으로 위태로운 말라위를 도와주세요!
2023.03.29[채용공고] 한끼의식사기금 회계총무 직원 채용공고(~2/21)
2023.02.13[YP 채용공고] 국제구호단체 한끼의식사기금직원채용 (~2023.01.04)
2022.12.09[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말라위 아동들에게 한끼로 교육을 선물해 주세요!
2022.06.02[다음 같이가치 모금함] 말라위 아동들이 보살핌과 교육을 받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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