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식사기금

공지사항

기획전 오프닝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04.16

한끼의 식사기금 주최 '가난한 지구촌돕기 박광택 기획전'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이 뜻깊은 자리를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한끼의 식사기금 윤경일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조일상 시립미술관 관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 작품 40여점을 내어주신 박광택 화백과 부인 이숙민선생님의 감격적인 인사(수화 통역)가 있었습니다.

박광택 화백께서는 오지 여행을 체험하면서 가난한 지구촌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고, 한끼의 식사기금의 설립 정신과 당신의 뜻이 부합되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또 박광택 화백의 그림세계에 대해 선배이자 문인화가이면서, 한끼의 식사기금 소식지 “희망의 메시지”에 좋은 글과 그림을 주시는 하삼두 선생님의 쉽고도 깊이 있는 해설로 관람 오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축하 연주로 이상창 선생님의 풀룻과 고충진 선생님의 기타 듀오가 펼쳐졌습니다. 마법의 성, 바위섬...관람 오신 모든 분들이 콧노래가 절로 절로~ 
바쁘신 중에도 한끼의 식사기금의 일에는 항상 기쁜 맘으로 “오케이~”해주시는 두분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좌동성당 체칠리아 성가대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도나노비스빠쳄”과 “축복의 날” 너무나 아름다운 화음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끼의 식사기금 김병철 이사님의 제의로 축배를 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끼의 식사기금과 박광택 선생님의 더 큰 발전을 위하여~”

오프닝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해운대 달맞이에서 순수한 예술 세계와의 만남을 통해 감동을 맛보시고, 더불어 가난한 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몽마르트르갤러리에서 4월 24일 화요일 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아직 이 감동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꼭 한번 들러서 감상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