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 여러분!
에코-여성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하루하루 삶을 풍성하게 일궈가는 말라위 빈민 여성들의 희망에 찬 이야기와 수업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똑똑하게 생활 방식을 바꾸고 싶어요”
놀리아 응갈란데 Nolia Ngalande
안녕하세요. 저는 놀리아 33살이고 5명의 아이들이 있어요. 제가 에코 여성그룹의 일원이 된 것이 꿈만 같아요. 가난으로 교육을 받을 수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에코우먼 프로그램으로 글을 읽고 쓰는 걸 배운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해요.
에코우먼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들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공부를 계속해서 중학교에 가고 싶어요. 그리고 예전보다 깨끗하고 똑똑하게 생활방식을 바꾸고 싶고요. 제 아이들이 교육받기를 원하게 되었고, 이렇게 공부하는 저를 보며 제 아이들이 용기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에게 수학 영어 읽기 같은 학교 숙제를 도와 줄 날이 올 거라 기대합니다. 배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여성들을 가르치며 마담이라 불리는 교육자가 되고 싶어요.”
에밀리아 칠루지( Emelia Chiluzi)-
안녕하세요. 저는 혼자서 2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처음 에코우먼그룹에 대하 들었을 때 꼭 함께하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게 해주니까요. 지금 저는 계산하는 법, 손바느질, 천연 거름 만들기를 배우고 있어요. 앞으로 위생과 가정관리에 대해 배우고 싶고요. 꿈은 학교에 더 다니고 싶어요. 그리고 많이 배워서 저도 에코여성그릅에서 다른 여성들을 가르치며 마담이라 불리는 교육자가 되고 싶어요.
“재봉기술을 배우고 싶어요”
샤무반다(Shamu Banda)
저는 2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지금 텃밭 가꾸기와 천연 거름 만들기를 배우고 있어요. 물론 읽기 쓰기도 하고 있는데 처음보다 많이 늘어서 정말 기뻐요. 앞으로 재봉기술을 배우고 싶어요. 이렇게 배울 기회를 주어서 감사합니다.
"에코-우먼 프로그램 의 멤버가 되어 배운 것들이 가족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하도록 도와주었어요"
에신타 줄루 (Esinta Zulu) 저는 결혼하여 4명이 자녀를 두고 있지만 제 남편은 알코올 중독자입니다.
처음 에코-우먼그룹에 대해 들었을 때, 흥분되었고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에코에서 가르치는 모든 것 중에서 텃밭가꾸기, 천연거름, 가축기르기를 배우는 일들을 제일 좋아합니다.
텃밭에서 채소를 기를 수 있고 가족과 거둔 것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해요.
최근에 에코우먼에서 배운 것들이 어떻게 저의 삶을 발전 시켰는지 일화를 말해드리고 싶어요. 최근에 그녀의 집에 옥수수 가루(주된 식량)가 다 떨어져 어떻게 해서 아이들에게 음식을 사야 하는지 몰랐는데, 마침 토끼를 구하는 이웃 사람이 생각나서 우리집에 토끼 두 마리가 있음을 깨닫고 그들에게 두 마리를 살 것을 제안하였고 거래는 성사되었어요. 결국 저는 토끼를 판돈으로 옥수수 가루를 사서 온 가족이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에코로부터 교육받고 있는 기술들 덕분에 저희 가족이 잘 지내고 있는데 도움이 되니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