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식사기금

보도자료

<부산일보>네팔 대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 966만 원 전달

2016.03.11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병철)는 최근 협회 내 사회적 책임경영위원회와 회원사, 사무처 직원들이 네팔 대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모금 캠페인(Pray For Nepal·사진)을 통해 모금한 966만 1천870원을 ㈔한끼의식사기금에 전달했다.

이 모금액은 네팔 대지진의 진원지인 고르카지역(56가구)과 랑탕지역(85가구)의 피해 지역 주거신축비용으로 지원됐다.

김 회장은 또 자신의 회사인 ㈜에이비엠그린텍에서 모금한 비용 중 일부를 부경대에서 박사과정 중인 네팔 유학생 3명에게 지원했다.

김 회장은 "2010년 ㈔한끼의식사기금과 함께 네팔 의료봉사활동 때 주민들이 종일 150m 이상 줄 지어 기다리던 현지인들의 모습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며 "이번에 모금된 성금이 네팔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절망에서 벗어나 삶의 터전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협회 내의 사회적책임경영위원회와 회원사, 시민들이 보여준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원철 기자

<원문: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82400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