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의 식사기금

보도자료

<부산일보>'늘솔상'에 '한끼의식사기금' 국내외 구호활동 공로 인정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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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경제인, 학자,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늘솔회'(회장 김정순)가 매년 이웃 봉사와 창의적 업적에 이바지한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에게 시상하는 '늘솔상'에 올해 부산 국제구호단체 '한끼의식사기금'(이사장 윤경일·사진)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산 중구 코모도호텔 희락정에서 열린다.

'한끼의식사기금'은 지난 2004년 11월 창립 이후 캄보디아 장애아 의료 지원, 방글라데시 위생 개선 및 나환자촌 의족 지원, 아프리카 에이즈 구호, 네팔 장애아동 재활, 미얀마 태풍 피해 복구, 에티오피아 무덤 거주인 자립 지원 등 동남아와 아프리카 최빈국 사람들을 상대로 꾸준히 구호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끼의식사기금은 이 같은 해외활동 이외에 국내에서 저소득층 학생과 홀몸 노인·노숙자 급식 지원,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치료비 지원, 사랑의 김장 나누기, 다문화 가정 아동의 체험활동 지원 등의 사업도 해 왔다.

한편 늘솔상은 그동안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상화 낙동강공동체 대표, 김성훈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상임이사 등이 받았다.

백현충 기자 choong@ [2012.11.23]